남해 핫플레이스, 물미해안전망대와 설리스카이워크 짜릿한 체험

36m 공중에서 바다를 품은 설리스카이워크 남해에서 만나는 하늘 그네와 유리 클리프

이형찬 | 기사입력 2025/07/16 [05:30]

남해 핫플레이스, 물미해안전망대와 설리스카이워크 짜릿한 체험

36m 공중에서 바다를 품은 설리스카이워크 남해에서 만나는 하늘 그네와 유리 클리프

이형찬 | 입력 : 2025/07/16 [05:3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남해군의 대표 액티비티 시설 물미해안전망대와 설리스카이워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이 두 시설은 단순한 전망대를 넘어 스릴 넘치는 체험과 남해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 설리스카이워크 하늘그네 _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물미해안전망대는 어디서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특히 유리 클리프 워크를 걸으며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병뚜껑을 활용한 커스텀 키링 만들기 등 특별한 체험도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미조면의 설리스카이워크는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36m 높이에서 탁 트인 남해의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하늘 그네’를 탈 수 있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은 SNS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물미해안전망대와 설리스카이워크가 남해의 자연을 가장 아름답게 담은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을, 지역민들에게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무 : 물미해안전망대는 매주 화요일 휴무, 설리스카이워크는 연중무휴 / 무료(단,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일 수 있다.)  

 

남해의 두 명소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의 장소다. 남해의 푸른 바다와 하늘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물미해안전망대와 설리스카이워크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짜릿한 체험과 함께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도 담아오자.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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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물미해안전망대, 설리스카이워크, 하늘그네, 클리프워크, 바다뷰명소, 여름휴가, 액티비티체험, 스릴만점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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