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의 새 보금자리 고운채 개관… 유네스코 무형유산 활성화 기대

전국 풍물패 찾아오는 농악 성지 만들 것 고창농악 전수생 위한 둥지 탄생

강성현 | 기사입력 2025/07/08 [23:58]

고창농악의 새 보금자리 고운채 개관… 유네스코 무형유산 활성화 기대

전국 풍물패 찾아오는 농악 성지 만들 것 고창농악 전수생 위한 둥지 탄생

강성현 | 입력 : 2025/07/08 [23:58]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고창군이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의 전승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숙소동 '고운채'를 새롭게 개관했다. 지난 7일 오후 고창농악전수관 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고창농악보존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고창농악전수관 숙소동 고운채 개관식 _ 고창군

 

이번에 완공된 '고운채'는 총 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지상 2층 규모의 최신식 시설로,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식당, 6인실 숙소 12개실, 세탁실 등이 마련됐다. 이름 '고운채'에는 고창을 방문하는 이들이 마치 고향집에 온 듯 편안하게 머물며, 고창농악을 체험하는 것을 넘어 고창사람이 되어 농악을 향유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

 

영무장(영광·무장·장성) 농악의 정통 계보를 잇는 고창농악은 전국 각지에서 연수생들이 모여 고깔소고춤, 잡색놀이 등 고창농악만의 독특한 특징을 배우고 있다. 이번 숙소동 완공으로 전수생들의 교육·숙박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창농악전수관 숙소동 고운채 개관식

 

심덕섭 군수는 "이번 시설이 고창농악을 사랑하는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해 우리 전통의 풍물과 장단을 배우고 계승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고운채 운영을 통해 전수생 편의 증진, 고창농악의 대중적 확산,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등 다각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창농악전수관은 연중 내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숙소동 개관으로 장기 체류형 교육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세한 정보는 고창군청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 향산1길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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