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수욕장 54개소 순차 개장, 청정 바다와 힐링으로 피서객 사로 잡는다

전남 해수욕장 오는 5일부터 순차 개장 청정 바다와 다채로운 체험으로 피서객 맞이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7/04 [07:51]

전남 해수욕장 54개소 순차 개장, 청정 바다와 힐링으로 피서객 사로 잡는다

전남 해수욕장 오는 5일부터 순차 개장 청정 바다와 다채로운 체험으로 피서객 맞이

김미숙 | 입력 : 2025/07/04 [07:51]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전라남도(이하.전남도)가 오는 5일부터 도내 54개 해수욕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는다. 전남의 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맑은 수질로 유명해 매년 수많은 피서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여름은 해양레저, 힐링, 이색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 해수욕장- 고흥 남열 해수욕장 _ 전남도

 

개장은 5일 여수 웅천·모사금 등 9개소를 시작으로, 둘째 주 장흥·목포·보성, 셋째 주 함평·고흥·해남·무안·영광·진도·신안, 넷째 주 완도 순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 27억 원을 투입, 샤워실·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감시탑·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수상오토바이, 인명구조함 등 3,718대의 안전장비와 271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청정 수질 유지를 위한 환경 검사도 마무리했다. 

 

▲ 해수욕장- 여수 웅천

 

해양레저와 힐링, 이색 체험까지.. 

전남 해수욕장은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여수 웅천, 완도 신지명사십리, 고흥 남열해돋이 등 9개소에서는 카누, 카약, 서핑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함평 돌머리와 영광 가마미에서는 바지락, 장어, 새우 잡기 등 갯벌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다.

 

▲ 해수욕장-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완도군 제공)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해양치유 명소로 주목받는다. 7월 12일 개장일에는 맨발걷기, 크로스핏 대회, 해양치유 치맥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개장 기간 동안 모래전시, 플라잉보드쇼,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이 이어진다. 특히 해조류와 갯벌을 활용한 16개 테라피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는 실내에서도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에서는 7월 26~27일 ‘드론섬머 비치 페스타’가 열린다. 드론 축구, 낚시 대회, 드론 배송 시연 등 이색 프로그램과 공연이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장흥 수문 해수욕장에서는 ‘한여름밤 해변 달너울음악회’와 북콘서트가 열려 선선한 밤바람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제공한다.  

 

모두를 위한 접근성 높은 해수욕장...  

해남 송호 해수욕장은 얕은 수심과 100~200년생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힐링 명소로, 올해는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휠체어 파라솔 진입로, 수상 휠체어, 샤워용 휠체어 등 편의시설을 새롭게 확충해 모든 방문객이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해수욕장은 언제든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라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정한 자연, 액티비티, 힐링을 모두 갖춘 전남 해수욕장에서 진정한 여름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고흥군 포두면 천마로 34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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