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지도읍의 정겨운 맛 탐방… 제4회 뻘땅먹거리장터 오는 14일 개최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먹거리 축제 신안 지도읍 뻘땅먹거리장터로 소확행 여행

이소정 | 기사입력 2025/06/09 [01:54]

신안 지도읍의 정겨운 맛 탐방… 제4회 뻘땅먹거리장터 오는 14일 개최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먹거리 축제 신안 지도읍 뻘땅먹거리장터로 소확행 여행

이소정 | 입력 : 2025/06/09 [01:54]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신안군 지도읍이 오는 6월 14일(토) 제4회 지도뻘땅먹거리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먹거리 중심의 장터로, 지도읍의 대표적인 상생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025년 지도뻘땅먹거리장터 홍보 포스터 _ 신안군

 

본 장터는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지도읍에 활력을 불어넣고, 북부권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 궁지도뻘땅먹거리장터는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지도읍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섬 병어축제 및 삼암산등산대회와 연계해 개최되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2024년 지도뻘땅먹거리장터 행사_ 신안군

 

장터에서는 병어, 깡다리, 갑오징어, 젓갈 등 신안의 신선한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주민과 예술 단체의 공연, 노래자랑, 맥주 무한리필, 경품 추첨, 신안군 관광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축제로 꾸며진다.  

 

장재춘 추진위원장은 "지도읍이 지나치는 곳이 아닌, 머무르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을 담은 음식과 주민들의 따뜻한 환영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도읍 관계자 역시 "주민 주도의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규모는 작지만, 지역 주민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소박한 축제로, 신안의 진정한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남 신안군 지도읍 해제지도로 12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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