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해양 레저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한데 모았다.
▲ 화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공식 포스터 _ 화성시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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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을 비롯해 갯벌 체험, 물놀이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끈 '풍류단의 항해'가 육상과 해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모래놀이터도 조성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공연도 풍성하다. 개막식에는 가수 장민호와 다이나믹듀오, 강자민이 무대를 꾸미며, 라틴 DJ 댄스 페스티벌에서는 라퍼커션, 띰띰이 등이 강렬한 비트로 밤을 물들인다. 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교실과 플리마켓, 문화전시 등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 전년도 화성 뱃놀이 보트 승선프로그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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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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