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오는 24일 독일마을광장에서 '도르프 청년마켓' 2회차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독일의 전통 봄맞이 축제 '마이페스트'와 연계해 마이바움 세우기, 요들송 공연 등 독일 문화체험과 지역 청년들의 장터가 결합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오는 24일 ‘도르프 청년마켓’ 두 번째 장터 연다 _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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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에는 남해를 비롯해 사천, 울산 등 전국에서 모인 청년 셀러들이 핸드메이드 소품부터 수제 음료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한 '꽝 없는 뽑기'와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정중구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살아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하반기 운영 문의는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travelnamha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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