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경기도 순환 걷기길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가 1,030명을 돌파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1,000번째 완보자 이은영 씨 부부(999번째 완주자)를 초청해 완보증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 경기둘레길 안성 코스 사진 _ 경기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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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완료된 안성-평택 구간에는 금광호수 쉼터(38평)와 평택항 홍보관 쉼터(17평)가 새로 문을 열었다.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공간을 갖춘 금광호수 쉼터는 BF인증 추진 중이며, 둘레길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이 이어질 예정이다.
▲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 시상식 (왼쪽부터 성판득 씨(999번째 완보자,이은영씨 배우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은영 씨(1,000번째 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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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걷기 여행 문화 확산에 발맞춰 경기둘레길을 도보 여행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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