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2025 무형유산 너나들이 공연 개막

5~8월 전주서 6회 무료 공연, 거문고·판소리·실험음악으로 재해석한 무형유산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5/21 [06:19]

국립무형유산원, 2025 무형유산 너나들이 공연 개막

5~8월 전주서 6회 무료 공연, 거문고·판소리·실험음악으로 재해석한 무형유산

김미숙 | 입력 : 2025/05/21 [06:19]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전주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2025 무형유산 너나들이'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무형유산을 현대예술과 접목해 재해석하는 실험적인 시리즈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 2025 무형유산 너나들이 홍보물 _ 국가유산청

 

5월 30~31일 첫 공연 <반도지형도>는 거문고, 기타, 색소폰, 드럼이 어우러진 4인조 그룹 '반도'의 무대로, 한반도의 지형과 문화적 다양성에서 한국 음악의 정체성을 탐구한다.

 

▲ 2024 무형유산 너나들이 – ‘긴 연희해체 프로젝트’ (‘24.8.30.)

 

6월 20~21일 <살로메 - 음악콘서트>는 오스카 와일드 원작을 한국 전통 소리로 풀어낸 창작 공연이며, 8월 29~30일 <무경계無經界 III>는 양금을 중심으로 동서양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작품이다. 

 

▲ 2024 무형유산 너나들이 – ‘생기복덕-김반장, 박범태, 김세형’ 공연 (‘24.6.28.)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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