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부안군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부안읍 선은리 소재 반려동물 놀이터 옆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가 만개하며, 5월 중순까지 ‘유채꽃 경관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유채꽃 경관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_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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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난해 3월 개장한 후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 중이다. 특히 군은 작년 11월 놀이터 인근 1,000㎡ 부지에 유채를 파종해 현재 노란 꽃물결을 완성했으며, 조약돌 산책로와 포토존, 벤치 등을 설치해 휴식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운영 기간은 유채 생육 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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