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해우재 똥시 축제 개최, 똥으로 배우는 유쾌한 어린이날
5월 5일 화장실문화공원서 열려 황금똥은행 전시부터 창작 동시대회까지
한미숙 | 입력 : 2025/04/29 [08:2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축제를 선보인다.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우재 화장실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해우재 어린이날 똥시 축제'는 '똥글똥글 어린이 세상'을 주제로 유쾌하고 교육적인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 어린이날 가족이함께 해우재화장실 문화공원 으로 놀러오세요 _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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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똥시 축제' 동시짓기 대회를 비롯해 '황금똥은행 전시', '에듀똥 마켓' 등 독특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화장실 문화와 환경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마술쇼, 보물찾기, 에코백 꾸미기, 부채 만들기, 화분 심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준비됐다.
해우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화장실 문화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유쾌한 추억을 만들면서도 유용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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