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가정의 달 맞아 둥근네모 확대 운영

김용관 작가와 함께하는 창의 워크숍부터 협력 미술활동까지

이형찬 | 기사입력 2025/04/29 [07:51]

대구미술관, 가정의 달 맞아 둥근네모 확대 운영

김용관 작가와 함께하는 창의 워크숍부터 협력 미술활동까지

이형찬 | 입력 : 2025/04/29 [07:51]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구미술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용관 작가의 인기 설치작품 '둥근 네모' 체험을 중심으로,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며졌다.

 

▲ 둥근네모 활동 사진 _ 대구광역시

 

특히 어린이날 주간(5월 1~6일)에는 기존 1일 3회에서 6회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어린이가 자유롭게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둥근네모 작가 워크숍

 

'둥근 네모' 공간에서는 어린이들이 작품 속에서 놀이하듯 상상력을 펼치며 미술을 경험할 수 있다. 5월 8~10일에는 선착순 5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두 함께: 둥근 네모' 협력 창작 활동도 진행, 공동작업을 통해 사회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 둥근네모 활동 사진

 

또한 박종규 작가와의 대화(5월 8일)와 김용관 작가의 워크숍(5월 10일) 등 현대미술 작가들과의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워크숍은 어린이들이 작가의 창작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미술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부터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 프로젝트 닷 작가 워크숍

 

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이 함께 예술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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