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부안군의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펼쳐진다.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콘셉트로 한 이번 축제는 이웃마실, 놀이마실, 문화마실, 별미마실, 정원마실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제12회 부안마실축제 5월 2~5일 개최(지난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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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마실에서는 부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안밥상-스타셰프 부안푸드쇼'에서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콘텐츠를 선보이며, '마실프렌즈 구축 대작전'은 13개 읍면의 테마를 담은 체험형 미션투어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황금몬을 선물합니다' 이벤트와 '부안팝업스토어' 등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놀이마실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몬스터 키즈파크'와 화려한 퍼레이드인 '해뜰마루 마실 퍼레이드'가 준비되어 있다. '뽕뽕마실랜드'와 '마실 명랑운동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문화마실에서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 파티',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별미마실에서는 부안의 다양한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특산품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부안마실팜파티'에서는 현장에서 로컬푸드를 구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원마실에서는 해뜰마루 야간 경관과 유채꽃밭 조성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며, MZ세대를 위한 '식물정거장' 프로그램도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부안마실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가 부안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모두에게 선물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5월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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