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자기축제 속 보훈문화축제 개최 광복 80주년 의미 되새긴다

오는 5월 3일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가유공자 희생정신 알린다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4/28 [02:56]

이천시, 도자기축제 속 보훈문화축제 개최 광복 80주년 의미 되새긴다

오는 5월 3일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가유공자 희생정신 알린다

김미숙 | 입력 : 2025/04/28 [02:56]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이천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도자기 축제 기간 중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는 ‘일상 속에!, 축제 속에! 보훈’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토) 도자기 축제장 내 행사 부스에서 보훈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협력해 광복 80주년을 앞둔 뜻깊은 해를 기념하며, 관람객들에게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과 보훈 오엑스 퀴즈, 포토존 운영 등을 준비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 제1회 보훈문화축제 개최 _ 이천시

 

이천시는 매년 많은 관람객이 찾는 도자기 축제에 보훈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축제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하고,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보훈문화축제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도 광복의 역사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천시 관계자는 “축제를 즐기면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나눠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자기의 예술성과 나라사랑 정신이 하나로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5번길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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