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남해포차 추억 한 잔 행사 개최

4~5월 매주 금·토 저녁 4월 5일 개장일, 플리마켓·버스킹 등

박미경 | 기사입력 2025/03/21 [06:02]

남해읍, 남해포차 추억 한 잔 행사 개최

4~5월 매주 금·토 저녁 4월 5일 개장일, 플리마켓·버스킹 등

박미경 | 입력 : 2025/03/21 [06:02]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5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선소207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남해포차 추억 한 잔’행사를 개최한다. 남해읍·남해읍주민자치회·선소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 향우·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낭만적인 남해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남해읍,‘남해포차 추억 한 잔’개최

 

특히, 4월 5일 개장일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지역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는 개성 있는 수공예품, 특산물, 핸드메이드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신선한 해선물과 다양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낭만포차가 문을 열며, 오후 5시에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할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첫째, 둘째주 쉬어가는 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남해읍주민자치회에서는 행사장에서 추억의 사진전을 펼치고, 매주 토요일 3려(배려·격려·장려) 희망나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선착순)에게 꽃모종을 나눠줄 계획이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남해포차 추억 한 잔 행사는 남해만의 따뜻한 정서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남해 밤바다를 바라보며 많은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남해군 남해읍 선소로 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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