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2025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산림복지전문가 진행 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3/19 [10:55]

국립자연휴양림, 2025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산림복지전문가 진행 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

김미숙 | 입력 : 2025/03/19 [10:55]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월부터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산림복지전문가(숲해설가 122명, 유아숲지도사 10명, 산림치유지도사 15명)가 진행하며, 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 숲해설-뾰족뾰족 솔잎 관찰 _ 산림청

 

특히,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된 휴양림(유명산, 용현, 상당산성, 방장산, 낙안민속)에서는 유아 보육·교육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숲 교육을 진행하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있는 휴양림(유명산, 산음, 대관령, 남해편백, 청태산)은 산림의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임산부, 스트레스 직군 종사자 등 대상별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나뭇잎이 서로 달라요

 

산림복합체험센터가 있는 휴양림(유명산, 용화산, 남해편백, 청태산, 칠보산, 대관령, 희리산해송)에는 역동적인 실내 체험시설과 가상 현실(VR) 시설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 대관령 아궁이 불지피기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시·청각 장애인도 숲 해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명산자연휴양림과 무의도자연휴양림에 수어 및 점자 숲 해설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다른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블로그를 참조하거나 해당 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곤충들아 놀자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휴양림길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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