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봄 내음 가득한 미나리와 삼겹살 맛보러 오세요두류정수장에서3월 14일(금)부터 3일간 미삼 직거래 장터 개최[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구광역시는 미나리 홍수 출하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향긋한 미나리와 찰떡궁합인 고소한 삼겹살을 함께 판매하는 미삼 직거래 장터를 오는14일(금)부터 3일간 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지역의 ‘봄맛 전령사’로 사랑받아 온 미나리와 최고의 궁합인 삼겹살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로써 산지 소비급감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봄철 맞춤형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3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일간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진행한다.
특히, 미나리와 삼겹살을 직접 구입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무료 미삼 체험장’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아삭하고 향긋한 봄철의 신선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고물가에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선한 국내산 과일 등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3월 10일(월)부터 24일(월)까지 시청, 구·군청, 경찰청, 교육청 등 공공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미나리와 삼겹살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그리고 3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대구로 앱의 로컬푸드 대구장터(배송지역 : 동구, 북구, 수성구 일대)에서 미삼세트 무료배송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미나리는 청정한 동구 팔공산 지역과 달성군 화원·가창 지역에서 생산된 미나리로(1만 원/800g) 공산농협과 화원농협에서 제공하며, 미나리와 찰떡궁합인 삼겹살은(1만 원/500g)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한돈으로 대구경북양돈농협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나리와 양돈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은 우리 지역의 신선한 미나리와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삼겹살을 즐기며 봄의 기운을 듬뿍 받고 건강해 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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