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일본 국적 LCC(low-cost carrier 저비용 항공사) 피치항공이 오는 4월 10일(목요일)부터 매일 운항 일정으로 서울(김포) – 오사카(간사이) 및 서울(김포) – 나고야(주부)의 2개 노선에 동시 신규 취항한다. 또한 8월 26일(화요일)부터는 각각 매일 2회로 증편하여 주 14회 운항하게 된다.
▲ 피치항공이 김포에서 오사카, 나고야를 동시 신규취항 _ 피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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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은 서울 시내에서 공항철도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며, 특히 매일 2회로 증편되면 서울(김포) - 나고야(주부) 노선은 오전 출발편과 오후 출발편으로, 서울(김포) - 오사카(간사이) 노선은 오후 출발편과 저녁 출발편으로 스케줄이 확대되어 고객이 편리하게 일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의 서울(인천) – 오사카(간사이) 노선의 오전 출발편과 함께 이용하면 서울에서 오전, 오후, 저녁 출발편으로 다양하게 출발시간을 선택하여 오사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 피치항공이 김포에서 오사카, 나고야를 동시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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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취항 노선은 2025년 2월 20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발권수수료 및 공항 사용료 등이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기준으로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노선은 80,800원부터, 서울(김포)-나고야(주부)노선은 85,800원부터이며 유류할증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피치항공은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이번 신규 취항노선과 함께 일본의 3대 도시에서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로 다양한 여행의 선택지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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