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꽃 피는 남해 행사 오는 3월 28일 개최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 고향사랑 방문의 해 기념해 더 풍성하게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2/15 [23:25]

제3회 꽃 피는 남해 행사 오는 3월 28일 개최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 고향사랑 방문의 해 기념해 더 풍성하게

김미숙 | 입력 : 2025/02/15 [23:25]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를 개최한다. 남해의 따뜻한 정서를 담아 고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꽃피는 남해의 부제는 나의 살던 고향은 이라고 정했다. 

 

꽃 피는 남해 행사는 지난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된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개선을 거듭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행사 초기부터 남해대교의 역사성과 아름다운 남해의 풍광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왔다.

 

▲ 제3회‘꽃 피는 남해’, 3월 28~29일 개최 _ 남헤군

 

특히 올해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국민고향 남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다양한 홍보 및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조성된 남해대교 전망대, 데크로드, 레인보우전망대 연결보도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남해대교 일원의 봄 풍경을 더 극적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꽃 피는 남해의 하이라이트인 남해대교 경관조명과 불꽃놀이, 음악이 어우러지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오는 28일(금) 저녁에 펼쳐질 예정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벚꽃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3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가 릴레이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남 남해군 설천면 남해대로 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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