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백서향 향기 국립세종수목원 에서 맡아봐요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온실에 제주백서향 활짝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2/12 [09:22]

제주백서향 향기 국립세종수목원 에서 맡아봐요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온실에 제주백서향 활짝

김미숙 | 입력 : 2025/02/12 [09:22]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 세계에서 제주도 지역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제주백서향(Daphne jejudoensis M.Kim)이 개화했다.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주백서향은 주로 제주도 중산간 곶자월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특산식물이다. 팥꽃나무과 팥꽃나무속에 속하는 늘푸른 작은키 식물로 알려져 있다.

 

▲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에 개화한 제주백서향 _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특히 제주백서향은 매화나 산수유보다 먼저 봄을 알리는 꽃으로‘상서로운 향의 흰 꽃’이라는 이름처럼 향이 좋고 멀리 간다고 하여 ‘천리향’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은 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외월동이 되지 않는 희귀?특산식물과 난초과 식물 200여 종을 보전하고 있으며 사시사철 푸르른 상록수종을 만나실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수목원로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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