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국립어린이과학관 에서는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실험탐구, 전시연계과정, sw교육과정 등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로봇쇼와 사이언스랩, 로봇조종체험이 있으며 모두 1층 과학극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로봇쇼와 사이언스랩은 선착순 착석 후 관람 가능하다. 이며, 국립어린이과학관 예약 플랫폼인 신청콕을 통해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매일 시간별로 각 학년과 연령대에 따라 세부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의 성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는 빛의 성질을 알아보고 잠망경을 만들어보고,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는 빛의 파동성과 가시광선을 알아보고 분광기를 만드는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지구의 발자취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는 화석을 통해 지질시대를 구분하고, 시대별 표준화석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운영한다. ‘오토마타를 움직여라’ 프로그램은 오토마타 작동원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3학년이 대상이다. 초등핚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율주행로봇 기초 및 심화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 다양한 로봇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로봇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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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과학관은 상설전시관, 4D영상관, 천체투영관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하여야 하며, 체험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모두 국립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내 신청콕에서 접수할 수 있다. 금액은 체험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 2017년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용 국립 과학관으로 재개장한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실험, 실습기자재를 전시하고 있으며 가상현실, 4D 영상, 환상체험 및 천체 투영관 등 첨단 전시기법으로 연출하고 있다.
1층에 들어서면 몸으로 경험하며 과학을 느낄 수 있는 감각 놀이터, 과학책을 볼 수 있는 꿈트리 동산이 있고 실감나는 돔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 다양한 과학 공연 및 특별행사가 진행되는 과학극장과 편의 시설이 있다. 아이들은 움직이는 공작소의 오토마타를 돌려보거나 직접 그림을 그려서 공룡알을 키워볼 수 있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2층의 상설전시관인 상상놀이터를 들어가면 나오는 공룡 모형이 전시된 다이노터널, 크고 넓은 공간에서 직접 기자재를 만져보고 에너지의 생성원리를 배우는 에너지숲, 자동차, 곤충, 식물들에 대해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어 끊임없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준다. 서울관광재단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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