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2025 전라남도 대표축제 3년 연속 선정

차별화된 콘텐츠, 지역사회 기여도, 개최 효과 등에서 우수성 인정

한미숙 | 기사입력 2025/01/17 [08:40]

광양매화축제, 2025 전라남도 대표축제 3년 연속 선정

차별화된 콘텐츠, 지역사회 기여도, 개최 효과 등에서 우수성 인정

한미숙 | 입력 : 2025/01/17 [08:4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광양시는 대한민국 봄 축제의 대명사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사회 기여도,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로써 광양매화축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청신호를 밝혔다.

 

▲ 광양매화축제 _ 광양시

 

광양매화축제는 지난해 개최 최초 입장 유료화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3無(차,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축제 등 혁신적 전환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국적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과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선보여 ‘광양시 10대 뉴스’에도 선정됐다.

 

올해 제24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3월 7일부터 열흘간 개최된다. 시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려 움츠렸던 사람들에게 희망찬 봄을 선물하는 광양매화마을의 독보적인 킬러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는 춥고 삭막한 겨울을 보낸 국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봄 축제로 전남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에 개최될 ‘제24회 광양매화축제’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아름다운 광양매화마을을 배경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섬세한 관광수용태세를 갖추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의 판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전남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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