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119 안전체험의 날 운영

2025 을사년을 맞아 안전체험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 가족의

이형찬 | 기사입력 2025/01/16 [02:52]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119 안전체험의 날 운영

2025 을사년을 맞아 안전체험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 가족의

이형찬 | 입력 : 2025/01/16 [02:52]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안전체험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 가족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 119안전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2025년 첫 체험은 오는 19일 일요일에 진행되며, 이후 매월 셋째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 경상남도안전체험관 _ 경남도

 

이번 체험은 다문화 가족 30가구(150명 이내)를 대상으로 하며, 5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내용은 소방관 체험, 화재 및 재난안전, 승강기 안전, 응급처치, 어린이 화재출동, 포디(4D)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영어 등 5개 국어로 번역된 표준교재를 제공해 실생활에 안전 지식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승강기안전체험

 

정순욱 안전체험관장은 다문화 가족의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체험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6월 개관 이후 도민들에게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 동래구 우장춘로 117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영동지역 사람들의 삶이 담긴 음식, 북평민속시장 소머리국밥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