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원국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 개최

문화가 이끄는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대표 예술단체

이소정 | 기사입력 2024/12/25 [22:47]

남원시, 이원국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 개최

문화가 이끄는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대표 예술단체

이소정 | 입력 : 2024/12/25 [22:47]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원시가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하여 2024년 12월 27일(금)과 28일(토)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사한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가 이원국발레단의 공연을 유치하여 선보인다.

 

지난 12월 7일(토) ‘사랑의 세레나데’ 발레 갈라 공연은 85%가 넘는 높은 객석 점유율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 높은 관심과 열기는 12월 27일(금)~12월28일(토) ‘호두까기 인형’공연으로 잇는다.

 

▲ 이원국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 _ 남원시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프티바-이바노프 콤비가 탄생시킨 작품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해설과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이 더욱 쉽게 발레를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시즌 온 가족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무용수들이 선사하는 수준높은 발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마음을 충전하고 새 희망을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은 48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남원시민과 단체는 50%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양림길 43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원시, 발레공연, 볼거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영동지역 사람들의 삶이 담긴 음식, 북평민속시장 소머리국밥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