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함안군은 지난 9일(월)부터 오는 29일(일)까지 창원 창원컨벤션센터(CECO) 로비에서 제3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전을 개최한다.
▲ 제3회 말이산고분군 사진전 개최 _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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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제3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 공모전 수상작으로 진행되며, 벚나무와 말이산고분군의 능선을 배경으로 밝아오는 일출을 담은 깨어나는 고분의 아침(금상 수상, 이영철)을 비롯해 태권소녀(은상, 권미라) 고분의 밤 하늘(동상, 김봉순), 아침산책(동상, 김범용) 등 총 1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에는 수상작으로 만든 엽서를 함께 준비해 관람객들이 함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사진을 직접 골라 엽서를 소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이들이 말이산고분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함안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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