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만나는 발레의 감동
12월 7일 첫 공연 시작, 내년 1월 28일까지 수준 높은 발레공연 남원서 선보여
양상국 | 입력 : 2024/11/15 [08:42]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남원시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육성 사업 ‘발레의 세레나데’ 등 공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근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발레의 세레나데’ 공연은 지난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추가 공모 선정작으로 시는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해 ‘춤추는 춘향’과 함께 유명 발레 작품들을 제작하여 선보인다.
이에 남원시는 발레단과 최근 실무회의를 통해 공연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특히 남원의 자산을 소재로 한 공연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학교 방문 등 사전 집중 홍보 방법에 대해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전을 발레 작품으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발레공연을 많은 시민들께서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 다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발레단과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원국발레단은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을 중심으로 정상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민간 직업발레단으로, 발레단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2월 7일 ‘사랑의 세레나데’ 2회 공연을 시작으로 27일, 28일에는 해설과 함께 즐기는 겨울 고전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이후 발레단은 내년 1월 18일, 19일에는 춘향전을 재해석한 ‘춤추는 춘향’ 공연을 통해 남원시민과 인접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발레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48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남원시민과 단체는 50%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남원시, 발레, 사랑의세레나데, 춘향문화예술회관 관련기사목록
- 남원춘향제, 대학생 SNS홍보단 모집
- 남원시, 제95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 참가자 접수 시작
- 제24회 남원시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 열려
- 남원 광한루원·남원관광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낯익은 도시 낯선 이야기 전시
- 제28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개최
- 남원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세계 절지동물 특별기획전 개최
- 남원시, 광한루원 에서의 특별한 체험 운영
- 남원춘향테마파크, 1월 1일부터 무료입장
- 제11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임시개장
- 남원시, 이원국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 개최
- 남원시, 2024 동·동·동화 축제 개최
- 기억 속 잊힌 남원 만복사 다시 우리 곁으로
- 남원시, 안숙선명창의 여정 3人3色 류파별 판소리 공연 운영
- 남원시, 발레의 감동은 쭈~욱 계속됩니다
- 남원시, 2024 공예트렌드페어 남원 옻칠관 운영
- 남원시립국악단, 남원의 이야기를 국악관현악으로 2024 기획공연
- 남원시, 겨울밤의 판타지, 관서당 수궁야광놀이터 운영
- 남원시, 제작 웹툰 향단뎐 인기몰이
- 서귀포시, 발레와 판소리의 융합. 한국적 감성 더한 발레 무용극 심청
- 대구문화예술회관,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
- 자전거를 타고 가볼만한 여행지 스위스 발레(Valais) 지역 싱글 트레일 ③
- 자전거를 타고 가볼만한 여행지 스위스 발레(Valais) 지역 싱글 트레일 ②
- 자전거를 타고 가볼만한 여행지 스위스 발레(Valais) 지역 싱글 트레일 ①
- 봄 알프스 목초지로 방목 위해 떠나기 전, 무리의 여왕 소를 뽑는 스위스엔 발레 소싸움
|
- 국내여행
- 영동지역 사람들의 삶이 담긴 음식, 북평민속시장 소머리국밥
- 국내여행
- 계절을 거스르는 초록빛 여행지 국립생태원과 장항송림산림욕장
- 국내여행
- 고요한 사찰서 맞이하는 일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