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대현 율곡 이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제63회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오는 10월 25일~26일 이틀간 오죽헌 문성사에서 봉행된다. 제례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초헌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아헌관, 허병길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장이 종헌관으로 각각 참여하고, 도내 모든 향교의 유림이 참여하는 도 단위 제례로 성대하게 봉행될 예정이다.
▲ 제63회 대현율곡이선생제 포스터 _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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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시작돼 올해로 63회째를 맞는 대현율곡이선생제(제전위원장 김복기)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유교식 제례로, 올해에는 제전위원회 산하에 제례부와 축제부 등 2개 부서의 전담조직을 마련하여 내실있게 추진된다.
율곡연구원이 총괄하여 진행되는 부대행사에는 한시백일장, 전국백일장, 휘호대회, 사생대회 등의 문예행사(4개 분야)와 삼일유가행렬, 율곡효행길걷기, 서예문화행사, 수학경시대회, 들차회, 분재전시회 등의 경축행사(6개 분야)로, 자세한 일정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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