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창극으로 만나는 심청전,창극 효녀 청 공연

장성지역 예술단체 (사)청강창극단, 문체부 공모 선정 첫 공연

한미숙 | 기사입력 2024/10/07 [06:50]

장성군 창극으로 만나는 심청전,창극 효녀 청 공연

장성지역 예술단체 (사)청강창극단, 문체부 공모 선정 첫 공연

한미숙 | 입력 : 2024/10/07 [06:5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장성군 지역예술단체 (사)청강창극단이 오는 10월 7~9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효녀 청’ 창극 공연을 연다. (사)청강창극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세연 단장과 4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다. 창극은 우리나라 전통 소리인 ‘창’을 바탕으로 펼쳐내는 음악극을 말한다.

 

▲ 창극으로 만나는 심청전 _ 장성군

 

‘효녀 청’은 (사)청강창극단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전통 판소리 ‘심청가’에 음악극 형식을 입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창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간에 마련돼 많은 관람과 호응이 예상된다. 공연 시간은 7~8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한글날인 9일은 오후 2시, 5시다.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거나 (사)청강창극단에 직접 전화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1000원이다. 한편, (사)청강창극단은 올해 말 창작 창극 ‘홍길동’ 공연도 총 6회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남 장성군 장성읍 문화로 11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장성군, 창국, 문화공연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제주관광공사, 2025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제안 ①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