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농업박물관, 한가위 민속체험 운영

쌀체험실서 연휴 기간 민속놀이·봉숭아 물들이기도

김미숙 | 기사입력 2024/09/12 [01:55]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한가위 민속체험 운영

쌀체험실서 연휴 기간 민속놀이·봉숭아 물들이기도

김미숙 | 입력 : 2024/09/12 [01:55]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한가위를 맞아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농업박물관은 오는 14일 농업박물관 쌀 체험실(쌀 문화관 2층)에서 한가위 민속 알아보기,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등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펼친다. 참가자는 한가위와 관련된 조상의 전통 민속을 직접 알아보면서 다양한 천연재료로 색을 낸 오색송편을 직접 빚어 시식도 해보고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 한가위 민속체험 _ 전남도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는 행사 전날인 13일까지 가족단위 위주 선착순 100여 명을 접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농업박물관은 또한 연휴 기간 체험객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도록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운영한다.

 

▲ 한가위 민속체험

 

전통 민속놀이 체험은 투호, 고리걸기, 승경도 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류의 민속놀이가 준비됐고,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도 진행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누리집(www.jam.go.kr)을 통해 신청하고, 상시 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 체험할 수 있다.

 

김옥경 농업박물관장은 한가위를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체험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체험을 즐기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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