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대전·충남 지역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1,8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궁궐 체험 프로그램인 궁, 바퀴를 달다를 개최한다.
▲ ‘2023년 궁, 바퀴를 달다’ 국악공연 관람(‘23.6월) _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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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바퀴를 달다는 궁궐 방문이 제한적인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궁궐의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지난해까지 전국 107개 기관, 4,582명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방문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2023년 궁, 바퀴를 달다’ 기념사진 촬영(‘23.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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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난 방문행사 중 수혜인원이 적었던 대전·충남 지역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하였고, 8월 27일 등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2023년 궁, 바퀴를 달다’ 궁중복식 체험(‘23.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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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궁, 바퀴를 달다는 전 행사 예매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궁궐 활용사업인 ‘경복궁 별빛야행’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경복궁 북측 전각을 탐방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장고마마와 음식(장)’을 주제로 한 연극을 즐긴다.
▲ 궁, 바퀴를 달다 행사포스터 _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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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국악공연 관람과 궁중복식 입어보기 체험을 통해 마치 경복궁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궁궐을 보다 생동감 있게 경험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궁중병과 시식 체험 꾸러미를 기념품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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