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8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도청 광장에서 소방장비 전시 및 체험장을 운영한다. 을지연습에 대한 도민참여와 이해증진과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하여 화재, 지진, 비상탈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응급사고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한 소화기 사용법, 소방방화복 착용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평소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70m고가사다리, 무인파괴방수차 및 각종 구조장비 등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박길상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이번 소방장비 전시 및 체험장 운영이 도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 대응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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