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상설전시관이 8월 20일부터 2주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휴관 기간 중 상설전시관 도장 및 조명 개선, 상설전시 일부 개편, 기획전시 전시물 제작 및 설치, 야외 움집 시설 방수 공사 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구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전시관은 이달 20일부터 9월 1일까지 휴관 후 9월 3일에 재개장하여, 9월 25일에는 기획전시 「송국리 사람들, 대평리 사람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휴관 중에도 8월 31일까지 바닥 분수형 물놀이장은 정상 운영되며, 수변 산책로 등 야외 전시 공간과 청동기 카페도 이용 가능하다. 상설전시관 휴관 기간 동안 시설은 무료로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 사업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며 9월 재개장 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