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광양시가 시티투어(도시관광)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광양여행 가는 날’의 7월 주제는 무더위는 날리고 감성은 충전할 수 있는 ‘야경&음악분수’다. 총 2회로 한정 운영되며 오는 26일과 27일 양일 15시에 광주유스퀘어 3번 홈에서 출발한다.
시티투어(도시관광) 참가자들은 광양와인동굴을 방문한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 식사를 즐길 예정이다. 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해오름육교, 이순신대교,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마동생태공원의 화려한 음악분수, 망덕포구의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등 은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하게 되며 23시까지 유스퀘어로 돌아가는 것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참가 신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남도한바퀴 홈페이지 시티투어 코너 ‘광양여행 가는 날’ 또는 유선(062-360-8502)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만5천 원이며 식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는 편리한 접근성과 차별화된 코스로 매달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광양 관광을 브랜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오감을 만족시키는 매력적인 코스를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시티투어(도시관광)은 역사힐링투어(월요일~목요일), 야경투어(금요일 및 토요일) 등으로 5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되며 관광 3일 전까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유선전화(061-761-9117)로 예약이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경로우대 대상자, 군인, 학생이 4천 원, 장애인과 미취학아동 3천 원, 일반 이용자는 5천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여행준비’의 ‘시티투어’ 코너와 인스타그램 ‘광양관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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