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가 국내 유일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를 방문하는‘4대종교, 치유순례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4대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신청 개시 전부터 문의가 쇄도한데 이어 상반기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고 전했다.
▲ 4대종교 문화체험 ‘치유 순례 관광’ 인기 치솟아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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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로운 익산여행’은 대한민국 대표 4대종교 성지를 방문해 종교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지를 돌아보는‘익산방문의 해’ 대표 관광상품으로 상반기 10회가 모두 마감됐다. 여행은 현재까지 4회차를 128명이 참여했으며,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미륵사지 등 4대 종교시설과 지역 관광지를 둘러 보게 된다.
▲ 익산시, 4대종교 문화체험 ‘치유 순례 관광’ 인기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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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교시설에 대한 설명 및 해설, 명상 그리고 순례길 걷기 등 다양한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힐링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서울, 경기도, 충청도, 세종,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인원이 방문했으며, 참여자의 96%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4대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 이후 재방문 의사가 높은 관광지로는 아가페정원, 미륵사지, 나바위성당 순으로 꼽았다.
▲ 익산시, 4대종교 문화체험 ‘치유 순례 관광’ 인기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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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종교 역사를 담은 문화 순례지로 힐링 여행에 초점을 둔 만큼 바쁜 일상을 내려두고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며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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