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익산, 가정의 달 문화행사 풍성

아동친화도시 놀 권리 행사. 다음 달 5일,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강성현 | 기사입력 2023/04/25 [06:18]

아동친화도시 익산, 가정의 달 문화행사 풍성

아동친화도시 놀 권리 행사. 다음 달 5일,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강성현 | 입력 : 2023/04/25 [06:18]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이들이 즐거운 다채로운 문화 및 놀이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놀 권리 확보를 위해‘우리아이 충‧전‧소(충분히 쉬고 놀면서 전해지는 소소한 행복 놀이터)’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다.

 

▲ 아동친화도시 익산, 가정의 달 문화행사 풍성 _ 익산시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야외무대에서 오프닝공연으로 버블쇼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로 한껏 흥을 돋굴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소공연‘로미오와 줄리엣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야외공연장 주변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홍보부스, 추억놀이 체험부스,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부스 투어를 완주한 아동들에게는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행사 참여는 별도 접수없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익산예술의 전당 야외무대로 방문하면 가능하다.

 

▲ 아동친화도시 익산, 가정의 달 문화행사 풍성

 

제101회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에는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신나는 하루가 되도록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우선 중앙체육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새벽이슬 주관으로 제28회 익산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가족 사랑의 날, 우리 모두 한가족’이란 주제로 우리 모두 한가족 이벤트(가족오락관, 가정의 달 사연 접수), 특별체험(드론촬영체험, 미니축구, 3D 프린터 체험), 캠페인 부스(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홍보, 청소년 육성기금 만들기)가 펼쳐진다.

 

▲ 아동친화도시 익산, 가정의 달 문화행사 풍성

 

또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삼동청소년회 주관으로 제37회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열린다. ‘모여라 꿈나무 어허 덩더꿍!’이란 주제로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마당(투호, 굴렁쇠 굴리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참여마당(다문화체험, 탁본, 장애 체험)이 펼쳐진다.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일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온 가족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영유아 맞춤형 놀이 체험 축제로 어린이뮤지컬, 오감만족 놀이, 요리, 숲, 에어바운서,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족센터, 글로벌문화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원광보건대학교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프로그램과 현장 당일 접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이달 25일 10시부터 예약가능하다.

전북 익산시 인북로32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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