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팔공산 벚꽃 개화 시기 맞춰 이벤트 진행
야외정원 각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1층 안내소에서 확인하면 긁는 쿠폰이 제공
이형찬 | 입력 : 2023/04/01 [13:18]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4월 1일(토)부터 9일(일)까지 벚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먼저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으신 체험객들을 위해 야외정원 각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1층 안내소에서 확인하면 긁는 쿠폰이 제공되고, 당첨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체험장(폭염·미세먼지 체험장, 방재미래관,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에서 정보무늬(QR코드)로 방문 인증을 하면 3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사회관계망(SNS)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시민안전테마파크 내에 있는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시민안전테마파크, #벚꽃명소’와 함께 응모하면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광성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가족, 연인들이 벚꽃놀이와 안전 체험을 함께 즐기며 봄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2008년 건립된 재난 체험·교육시설로 대표 체험시설인 지하철 안전체험장에는 복원된 중앙로역사 화재현장과 사고전동차 1079호가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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