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청호오백리길 벚꽃, 증강현실 콘텐츠로 즐긴다
실감기술로 여행하는‘스마트 체험형 관광프로그램’개편 운영
양상국 | 입력 : 2023/04/01 [06:45]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대전시는 증강현실(AR)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대청호오백리길을 색다르게 여행할 수 있는 스마트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새롭게 개편하여 운영한다고 전했다. ‘스마트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은 스마트기술을 대청호오백리길의 생태관광 인프라와 연계하여 개발한 현실 융합형 증강현실(AR) 게임이다.
청정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대청공원), 2구간(노고산성), 4구간(명상정원) 등 3개 구간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꿈돌이와 함께 대청공원에 숨겨진 슈퍼캡슐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형 코스인‘찾아라! 슈퍼캡슐’과 명상정원 앞 대청호에서 발견된 수상한 편지가 담긴 유리병 속 사연을 풀어보는 감성형 코스인‘호반연가’는 4월 이벤트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완료 시에는 꿈돌이 굿즈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리얼월드’앱을 내려받아 설치 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 이용 및 꿈돌이 굿즈 배부 이벤트는 4월 4일부터 기념품 소진시까지 계속된다. 대전시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동 동선을 재정비하고 난이도를 조정하여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며. 참가자들은 흥미진진한 가상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 대청호오백리길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여행객의 수요에 맞게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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