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창경궁 관람권 20년 만에 디자인 바꾼다
명정전, 양화당 등 4개 건축물 중 온라인 국민투표로 새 디자인 선정
박미경 | 입력 : 2023/02/17 [00:40]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일제강점기 때 유원지로 조성되면서 창경원이 되었던 것을 1983년 창경궁으로 되돌린 지 40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지난 16일부터 창경궁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난 4개 건축물(명정전, 양화당, 함인정, 대온실) 6장의 후보 사진을 활용한 새 관람권 디자인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하고있다.
▲ 왼쪽1대온실(야간조명).2대온실(여름).3함인정(매화).아래1대온실(겨울).2양화당(여름)3.명전전(여름) -새로운 관람권 후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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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 중인 관람권은 동궐도(東闕圖) 배경에 창경궁을 합성한 사진으로, 20여 년 동안 사용해왔다. 국민투표는 온국민소통(onsotong.go.kr) 및 국민생각함(epeople.go.kr) 누리집에서 2월16일(목)부터 3월16일(목)까지 총 29일간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 창경궁 관람권 투표 & 댓글 행사 홍보물(포스터) _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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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후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경품 행사에 응모되며, 중복참여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cgg.cha.go.kr)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참고하거나, 전화(02-2172-0103)로 문의하면 된다. * 창경궁 : 인스타그램(instagram.com/cgglove_1483), 트위터(twitter.com/cg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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