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촌캉스 운영

한적한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 생생하게 체험

이소정 | 기사입력 2022/08/10 [22:51]

광양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촌캉스 운영

한적한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 생생하게 체험

이소정 | 입력 : 2022/08/10 [22:5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광양시가 일 년에 딱 한 번뿐인 여름방학과 휴가를 겨냥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하고 유익한 촌캉스(村+바캉스)를 제안하고 나섰다. 시는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 여행을 추천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산물 수확, 마을 탐방, 천문, 도자기, 아트자전거, 천연염색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숙박, 시골밥상 등 휴양까지 만족시키는 농촌관광프로그램이다.

 

▲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촌캉스 _ 광양시



광양시에는 섬진강끝들, 덕촌(봉강햇살촌), 형제 의병장, 하조산달뱅이, 도선국사, 백운산, 백학동, 고사, 메아리 등 모두 9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광양 최동단 섬진강끝들마을은 천연염색, 도자기, 목공예, 아트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켠의 작은미술관에서는 도자,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오브제로 표현된 ‘섬진강에 스미다’ 전이 열리고 있어 예술감상 기회까지 누릴 수 있다.

 

성불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는 봉강 햇살촌은 숙박실, 세미나실, 족구장 등을 갖췄으며 물놀이, 꽃차 만들기, 녹차 체험 등과 함께 어린 시절 교정의 추억을 더듬어볼 수 있는 곳이다. 

 

형제의병장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약한 강희보·강희열 형제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으로 사당 탐방, 고구마, 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 백운산 생태체험 등 자연의 소중함과 농촌 생활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 가득하다.

 

백운산 도솔봉 아래 하조산달뱅이마을은 여행 가기 좋은 우수 산촌생태마을에 선정된 곳으로 산사의 아침 산책, 피자 만들기, 무설탕 건강잼 만들기, 해달별 천문대 등 깊은 산속의 동화 속 여름을 만날 수 있다.

 

도선국사마을은 신라시대 풍수지리 대가 도선이 35년간 머물렀던 옥룡사가 있던 곳으로 전통 손두부, 광양매실 향토음식, 부채 수묵화, 아로마 훈증 테라피 등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농촌의 정겨운 향기가 가득한 옥룡 백운산마을도 풋살장, 족구장, 배구장을 갖췄으며 인절미 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고장탐방 등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백학동마을은 “백운산 억불봉 아래 백학이 하강하고 황룡이 배를 지고 있는 물형으로 선계의 땅인 듯하다”고 한 도선국사의 말에서 유래됐다. 세미나실과 펜션, 족구장, 수영장 등이 있으며 석고 방향제, 소이 캔들, 시골밥상 등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메아리마을은 선녀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한 금천계곡을 품고 있으며 물놀이, 물고기 잡기, 떡 만들기, 소망의 종 치기 등 이색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백운산이 병풍처럼 휘감고 도는 고사마을은 고풍스러운 한옥 펜션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섬진강가에 자리 잡고 있어 시원한 물놀이도 가능하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촌체험관광(http://www.jnfarmtour.com/)에 접속해 전라남도 지역별 관광안내도의 ‘광양시’를 선택하면 각 휴양마을 홈페이지 등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농촌체험마을은 농촌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산 교육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여름은 광양 백운산 자락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남 광양시 시청로 33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산림청, 2022 가을 단풍예측지도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