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음식·한옥체험업 시설개선 효과 ‘톡톡’지난해 한옥체험업소 5곳과 음식점 11곳을 대상으로 화장실 확장 등 시설 개선 지원[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음식점과 한옥체험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지원하고 개선 성과가 담긴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성과보고서를 보면 시는 지난해 전주한옥마을 내 한옥체험업소 5곳과 음식점 11곳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및 고급화 사업을 벌였다.
한옥체험업 시설개선사업에 참여한 박지혜 ‘그여자네집’ 대표는 “한옥의 감성을 간직한 한옥 객실을 조성함으로써 ‘프라이빗한 한옥에서 여행객들이 온전히 편안하게 쉬게 해드리고 싶다’는 업소의 지향성을 완벽하게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식점 내·외부 공사와 함께 테이블과 의자, 식기교체 등을 개선한 안명자 ‘신뱅이’ 대표는 “전주비빔밥 등 전주음식의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업소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한옥마을의 전반적인 환경의 질이 상향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관광서비스 환경을 갖추는 등 지속가능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한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객들의 여행형태와 관광서비스의 니즈는 전과 완전히 바뀔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전주가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관광환경 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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