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영남루를 마주 보고 있는 밀양강 둔치에 새로 단장한 포토존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밀양시는 밀양교 주변의 수목과 시설물(시계탑, 자연보호헌장비)을 정비해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영남루가 한눈에 보이는 밀양교 옆에 자리 잡고 있다.
포토존에 설치된 밀양영남루 입체 문자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이 비쳐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날좀보소 조형물은 평상시엔 의자로써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포토존 주변으로는 데크를 설치해 각종 행사 시 안내소나 길거리 소공연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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