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관광 안내지도 디자인 전면 개편
관광안내지도 디자인 전면 개편 입체형 표기 등 가독성 높여
김미숙 | 입력 : 2021/01/04 [13:48]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 관광 안내지도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디자인 개편은 관내 신규 관광명소를 알리고 최신 트렌드에 따른 표기법을 활용해 시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10월 개편에 착수해 2개월간 제작을 거쳤으며 신규 관광지 표기, 각종 콘텐츠 반영, 픽토그램 활용, 이용자 중심 시각화 등을 주요 개편사항으로 삼았다. 특히 주요 관광지는 입체형으로 표기해 평면형 지도의 단조로움을 개선, 관광지 명칭이나 도로 등을 실제 지형도와 유사하게 제작해 경로 탐색이 용이하도록 했다.
시각적 편의를 고려해 관광지를 아이콘, 픽토그램, 별(★), 점(•) 등으로 표시했으며 영문 표기를 병기했다. 방문 빈도·접근성 등을 고려해 관광지 테마별 추천코스를 표기했고, 가 볼 만한 문화재 소개 등 문화재 관련 세부 정보도 추가했다. 개편한 관광 지도에 대한 최종 검토를 거쳐 올 초부터 배포할 예정이며 관내 관광안내판 제작에도 활용할 방침이며, 신규 관광지나 관광콘텐츠 소개를 통한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광객들의 시각적 편의성을 개선하는 게 이번 개편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춘 꾸준한 디자인 개편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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