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SRT 3천만명 독자가 선정한 최고의 여행지 선정
올해 SRT가 뽑은 최고의 여행지로 신안을 비롯해 10개 도시를
이소정 | 입력 : 2020/11/14 [08:33]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2020 SRT 어워드에서 독자와 전문가가 뽑은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SRT매거진은 올해 SRT가 뽑은 최고의 여행지로 신안을 비롯해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연간 3천600만 명이 이용하는 SRT에서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3년째로 해마다 탑승객 대상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 전문기자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한다.
신안군은 자은면에 수석정원, 수석박물관, 세계조개박물관 등이 있는 1004 뮤지엄파크는 해양 복합 문화단지로 해송숲이 아름다운 양산해변 50만㎡(축구장 70배)에 특색있는 테마로 꾸며진 뮤지엄과 공원을 갖추고 지난 8월에 오픈해 1만 명이 다녀갔다.
특히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안좌 반원·박지도 '퍼플섬' 선포식 100일 만에 1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돼 하루 평균 700명이 다녀간 셈으로 대한민국 최초 섬 자체를 색채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신안군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섬의 가치는 한층 더 중요성을 느끼게 됐고 신안의 색채를 이용한 마케팅은 몇 년 더 빨리 빛을 보고 있다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만큼 대한민국 대표 섬 휴양지(새로운 비대면 관광지)로 가꾸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정읍시, 벚꽃축제 전면 취소 결정
-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3월의 토요 정기행사 북촌문화요일 운영
- 사천시 무지갯빛 해안도로, 인생샷 핫플레이스로 떠오른다
- 군산근대미술관, 둘, 셋, 공동체 展 개최
- 수원화성·화성행궁, 건립 당시 모습에 더 가까워진다
- 진도군, 3월부터 진도개테마파크 볼거리 풍성
- 다시 열린 장성호 수변길
- 3월의 미래유산, 남대문시장·삼청공원
- 익산 미륵사지 가마터 보호각 새 단장
- 광양시, 도심 속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문화재청, 3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
- 3월 관광지에 장흥·고흥 문학여행
- 국립수목원, 2021 식물교실 참가자 모집
- 해남미남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3월 상고대
- 북한산도봉사무소, 쉼이 있는 국립공원의 날 기념 행사 운영
- 전라북도 홍보 사진 전시전 개최
- 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 오는 3일부터 운행 재개
- 고흥군, 2020년 방문자수 증가율 전국 4위
- 봄 꽃 만연한 여행하기 좋은 4월에 가볼만한 추천여행지
|
- 국내여행
- 강릉시,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 안내소 신축
- 국내여행
- 충청북도, 한국관광 100선 4곳 선정
- 국내여행
- 서귀포 치유의숲 산림휴양·치유 명소로 자리매김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