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풍경 담아내기 위한 준비마친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

보강천은 지난 수년간 장대한 미루나무 사이에 화려한 꽃밭을 조성하며

양상국 | 기사입력 2020/08/31 [07:24]

가을 풍경 담아내기 위한 준비마친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

보강천은 지난 수년간 장대한 미루나무 사이에 화려한 꽃밭을 조성하며

양상국 | 입력 : 2020/08/31 [07:24]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증평군 송산리에 있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아내기 위한 사전 준비를 지난 28일 마쳤다. 보강천은 지난 수년간 장대한 미루나무 사이에 화려한 꽃밭을 조성하며 군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 보강천 미루나무 숲 _ 증평군

 

특히 증평군은 지난 5월 여름을 맞아 보강천에 15종 14만본의 꽃을 식재하고 백일홍 꽃길을 조성해 많은 군민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하지만 지난 7월 말 100㎜의 집중호우로 보강천 미루나무숲이 물에 잠기며 꽃밭이 전부 훼손됐다. 이에 군은 신속히 꽃 2만본을 심으며 꽃밭 복구에 나섰고 28일 작업을 마쳤다. 식재한 꽃은 9월 중 절정에 다다를 예정이다.

 

▲ 보강천 미루나무 숲

 

군은 식재한 꽃이 잘 자라도록 관수와 시비 작업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백일홍길이 있던 자리에는 해바라기 코스모스를 파종해 10월 중에 보강천을 가득 채운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9월에 되면 가을꽃으로 찾아올 보강천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 증평군은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있었으나 다행히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는 피해가 없었다.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6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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