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 관문 이백리, 도로변 옹벽 꽃 계단으로 새 단장

코로나19로 우울감에 빠져 있는 많은 사람에게 화사한 봄의 꽃내음을

한미숙 | 기사입력 2020/04/11 [09:11]

옥천군의 관문 이백리, 도로변 옹벽 꽃 계단으로 새 단장

코로나19로 우울감에 빠져 있는 많은 사람에게 화사한 봄의 꽃내음을

한미숙 | 입력 : 2020/04/11 [09:11]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충북 옥천군 군북면 행정복지센터가 정성 들여 조성한 약 200m의 국도변 꽃 계단이 코로나19로 우울감에 빠져 있는 많은 사람에게 화사한 봄의 꽃내음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 군북면은 작년부터 공공근로 사업 등을 통해 옥천-대전 간 4번 국도변 이백리 구간에 꽃 계단을 조성했다.

 
이곳은 일반적인 꽃길과 달리 도로변 옹벽의 자투리 공간에 꽃 계단 형태로 조성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꽃길이기도 하다. 옹벽을 활용한 꽃 계단이라는 색다른 아이디어로 봄의 향기를 전했다.

 

▲ 옥천군의 관문 이백리, 도로변 옹벽 꽃계단으로 새 단장 


군북면 부면장은 군북면은 대전을 오고 가는 옥천군의 관문으로 옥천군의 어느 지역보다 많은 차량 통행이 잦다며 좀 더 많은 사람이 아름다운 봄꽃을 봤으면 하는 생각에 차량에서 쉽게 보이는 옹벽에 꽃 계단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대전으로 출퇴근을 하며 매일같이 꽃길을 봐온 직장인 강모 씨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올해에는 가족들과 봄꽃 구경은 엄두도 못 했는데 이렇게 아침·저녁으로 긴 구간 정성 들인 꽃 계단을 보며 마음의 힐링을 찾는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 들여 꽃 계단을 만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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