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낭만, 스위스 체르마트 미식 체험

로컬들도 연인끼리, 가족끼리 특별하게 찾는 체험들

이성훈 | 기사입력 2020/02/04 [06:20]

겨울의 낭만, 스위스 체르마트 미식 체험

로컬들도 연인끼리, 가족끼리 특별하게 찾는 체험들

이성훈 | 입력 : 2020/02/04 [06:20]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스키와 보드를 비롯한 겨울 스포츠 강국인 스위스답게, 겨울이면 의례 스노우 스포츠를 떠올리게 하는 스위스지만, 그것이 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특히 스키 인파로 성수기인 체르마트 겨울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방법이 있다. 바로, 미식 체험이다.

▲ Zermatt_cr-Pascal Gertschen _ 2017 MICE_HiRes 

 

체르마트(Zermatt)의 키친 엿보기(Kitchen Around), 다른 각도에서 미식 체험을 즐겨볼 기회가 있다. 체르마트의 선별된 레스토랑의 심장부, 바로 키친에서 다이닝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이 모락모락 오르고, 지글대는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셰프의 어깨 너머로 레스토랑이 얼마나 바쁘게 돌아가는지 엿볼 수 있다.

 

▲ Zermatt_cr-Pascal Gertschen _ 2017 MICE_HiRes  

 

최대 4명만 들어갈 수 있는 프라이빗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로컬 명물을 재료로 구성한 네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4 코스 식사는 네 잔의 로컬 와인과 매칭되어 서빙되고, 커피와 식후주가 제공된다. 숙소까지 택시 서비스와 깜짝 선물도 제공된다. 매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아니므로, 체르마트 홈페이지의 예약 코너에서 날짜를 확인하고, 예약하도록 한다. 참가비는 CHF 199다.

 

▲ Zermatt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별밤 디너, 매주 목요일 저녁, 고르너그라트 정상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르마트 토박이 별자리 관측 가이드, 페터 살츠만(Peter Salzmann)이 아름다운 체르마트의 별밤 아래 별자리를 안내해 준다. 별자리 차트를 이용해 별자리를 보는 방법도 알려주고,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 Zermatt 


이후에는 고르너그라트 정상에 있는 3100 쿨름호텔(Kulmhotel Gornergart) 레스토랑에서 퐁뒤 시누아즈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스위스식 샤부샤부를 맛볼 수 있다. 체르마트로 다시 돌아갈 때까지 로맨틱한 분위기가 넘실대, 스위스 커플들에게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발렌타인데이는 예약이 일찍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 Zermatt 


저녁 6:24에 체르마트에서 기차가 출발하며, 밤 11:15에 고르너그라트에서 체르마트행 기차가 출발한다. 성인은 CHF 99, 만 6-16세 어린이는 CHF 39, 만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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