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 꽃천지다

동의보감촌을 향해 오르는 금서면 도로변에는 눈길을

박미경 | 기사입력 2019/05/03 [08:33]

5월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 꽃천지다

동의보감촌을 향해 오르는 금서면 도로변에는 눈길을

박미경 | 입력 : 2019/05/03 [08:33]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5월을 맞는 산청군은 그야말로 꽃천지다. 그 중에서도 으뜸은 대한민국 힐링 1번지’로 손꼽히는 한방테마파크 산청 동의보감촌이다. 울창한 소나무숲과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편백나무숲으로 둘러싸인 동의보감촌은 아름다운 수형의 소나무와 약초 정원으로 조성됐다. 그 뿐만 아니다. 산청IC로 들어서서 동의보감촌을 향해 오르는 금서면 도로변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꽃잔디가 소담스레 피어 있어 가는 길목부터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 산청군 생태조각공원 일원에 꽃잔디가 만개  


특히 사계절 산청의 약초를 감상할 수 있는 산청약초관은 전통 한옥 모양의 대형 유리온실로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약초와 희귀목본 200여종을 감상할 수 있다. 동의보감촌이 가진 최고의 매력은 다양한 체험거리가 많다는 것이다. 산청 한의학박물관을 비롯해 한방테마공원, 숙박이 가능한 한방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의·의녀복 입기 체험은 남녀노소에게 인기다. 아이들과 여성을 위한 한방약초버블체험과 한방화장품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매주 토요일이면 전문예술단체의 마당극 공연도 펼쳐진다. 쏘가리, 피리 등 민물고기로 유명한 생초면에서는 오는 5일까지 산청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가 열린다.

▲ 5월 연휴는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황금장수거북이 포토존    

 

야트막한 언덕이 하늘과 맞닿은 곳에 오색빛깔 꽃으로 수놓은 공원이 마치 한 폭의 그림같다. 꽃잔디에 반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놓친다면 너무 아깝다. 조각상 앞에서 찍는 인증샷은 어떻게 찍어도 그림이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가야시대 고분군과 국제 현대조각 심포지엄 에 참가한 국·내외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현대조각품 20여점이 전시돼 있는 문화예술공간이다.

인근에는 생초 고분군과 어외산성 등 가야 시대 문화재도 자리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에서 열리는 철쭉제는 매년 봄 산 전체를 연분홍빛으로 물들이며 관람객을 눈길을 사로잡는다.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12일까지 차황면 법평리 일원에서 합천군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오는 연휴인 4~6일에는 만개한 철쭉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음식점, 농특산물 판매장, 천상화원 쁘띠프로포즈존 등을 운영하며 부행사장에서는 족욕체험, 동물농장 먹이주기 체험, 산청흑돼지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황매산은 뛰어난 접근성과 잘 가꿔진 등산로, 탐방로가 있어 초보자도 쉽게 봄 꽃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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