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관광청이 오직 페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리로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대표 레스토랑 5곳을 소개했다. 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경험 중 미식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페루는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비롯된 식재료와 이민자가 정착해 만든 다국적 요리 문화가 만나 페루만의 독창적인 음식 문화를 선보이며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사랑 받는 여행지이다.
페루 전역의 독창적인 식재료를 한 곳에서, 센트럴은 페루를 대표하는 유명 셰프, 비르길리오 마르티네즈(Virgilio Martinez)와 피아 레온(Pía León)의 플래그십 레스토랑이다. 해발 20미터에서부터 4,100미터의 고산지대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로 17 개 이상의 메뉴를 개발해 코스로 선보이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수년간 육지, 바다 및 산 등 페루 전역을 누비며 찾은 독창적인 식재료로 요리한 음식에 화려한 플레이팅이 더해져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솔리나(Isolina), 어머니가 차린 따뜻한 페루의 가정식, 이솔리나는 페루 현지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예술가의 거리로 불리는 바랑코(Barranco)에 위치해 있다. 셰프인 호세 델 카스티요(José del Castillo)가 어머니의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곳으로, 육류의 내장과 해산물로 요리한 페루식 아프리칸 스타일의 크리올(Creole) 요리가 유명하다.
한편, 페루는 여행업계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에서 7년 연속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18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Latin Americas 50 Best Restaurants)에서 총 9곳의 페루 레스토랑이 이름 올린 바 있다.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까지 다양한 지형적∙기후적 특징은 페루의 독창적인 요리 문화의 기반이다. 페루관광청_사진제공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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