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잘츠부르크 매력

도레미송이 들려오는 알프스 산맥, 모차르트의 음악이 가득한

이성훈 | 기사입력 2019/01/16 [17:28]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잘츠부르크 매력

도레미송이 들려오는 알프스 산맥, 모차르트의 음악이 가득한

이성훈 | 입력 : 2019/01/16 [17:28]

2019 자연과 문화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은 여행지 잘츠부르커랜드 주(州). 도레미송이 들려오는 알프스 산맥, 모차르트의 음악이 가득한 구시가지 모두 이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여행에 낭만을 더해 줄, 잘츠부르커랜드 주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5가지.

▲ 잘츠부르크 전경 ⓒSalzburgerLand Tourismus    


오감으로 기리는 모차르트, 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차르트의 생일(1월 27일)을 기념해 모차르트 주간(Mozartwoche)이 개최된다. 오직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오케스트라, 실내악, 무용 등 6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채워질 예정이다. 본 축제 외에도, 실제 모차르트 가족이 식사했다고 알려진 Stiftskeller St. Peter에서는 모차르트 콘서트를 곁들인 디너쇼를 즐길 수 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에서, 격식 있는 복장으로 모차르트에 빠져보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시내 곳곳에서는 모차르트 컨셉의 초콜릿, 향수, 술 등 다양한 기념품을 만나 볼 수 있다.

 

▲ Mozart’s Amazing Shadow (c)Catapul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200주년 특별 전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잘츠부르크 박물관(Salzburg Museum)에서 고요한 밤 2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전시는 노래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6가지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캐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은 잘츠부르크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오베른도르프(Oberndorf)라는 마을에서 탄생했다. 이 마을에 위치한 고요한 밤 성당(Silent Night Chapel)은 크리스마스시즌에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 고요한 밤 성당 (Silent Night Chapel)ⓒSalzburgerLand Tourismus    


유럽 3대 음악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2020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유럽의 여름을 대표하는 종합 예술 축제이다. 매년 7월부터 8월 말까지 열리는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휴고 폰 호프만슈탈의 예더만(Jedermann) 공연이다. 예더만은 모든 사람이라는 뜻으로, 작은 도시에 살고 있는 젊은 부호가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은 매년 바뀌고 있지만, 예더만 만큼은 1920년 첫 축제부터 성당 앞 광장에서 지금까지 공연되고 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산 역사를 느끼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이다. 한편, 내년 100주년 축제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참여가 예정되어, 많은 국내 팬들의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더만 공연 ⓒSalzburgerLand Tourismus  

 

영원한 세계인의 영화, 잘츠부르커랜드 주 전역을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도레미송을 불렀던 미라벨 정원, 마리아와 트랩 대령이 키스했던 헬브룬 궁전 그리고 아름다운 알프스 산맥 등 다양한 영화 속 명소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트랩 대령의 집으로 나온 레오폴드 스크론궁전은 현재 호텔로 개조되어 일반인 관광객들도 숙박할 수 있다.

 

▲ 레오폴드 스크론(Leopoldskron) ⓒSalzburgerLand Tourismus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잘츠부르크 시는 잘츠부르커랜드의 주도이다. 우수하게 보존된 구 시가지의 거리를 거닐다 보면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간판으로 유명한 게트라이데 쇼핑 거리(Getreide Gasse), 바로크 건축 양식의 대성당뿐만 아니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호엔잘츠부르크 성까지 도시 곳곳이 볼거리로 넘쳐난다.

▲ 잘자흐 강변


특히 도시를 가로지르는 잘자흐 강변의 자전거 도로는 잘츠부르크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다. 이 자전거도로는 300여㎞ 떨어진 빈까지 계속 이어진다. 잘츠부르커랜드 주 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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