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스위스 스노우 체험 ②

멀티 데이 스키 투어부터 빙벽 타기, 열기구 탑승, 스노우바이크부터 팻바이크까지

박소영 | 기사입력 2019/01/04 [10:26]

특별한 스위스 스노우 체험 ②

멀티 데이 스키 투어부터 빙벽 타기, 열기구 탑승, 스노우바이크부터 팻바이크까지

박소영 | 입력 : 2019/01/04 [10:26]

아드레날린 중독자들을 위해 썰매는 너무 지루하다고? 그렇다면 스노우 튜빙(snow tubing)에 도전해 보자. 대형 타이어 위에 올라 미끄러운 슬로프와 얼음 구간을 타고 내려가는 액티비티다. 레장(Leysin)에는 용감무쌍한 사람들만 도전한다는 스노우튜빙 파크가 마련되어 있는데, 스키 점프대에서 대형 에어 백 위로 뛰어 내리는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액티비티가 인기다.

▲ Leysin    

 

이 세상 피터팬들을 위해 조금 덜 힘들면서도 흥분되는 액티비티를 찾고 있다면, 열기구 타기에 도전해 보아도 좋다.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기막힌 눈꽃 나라 풍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샤또데(Château-d'Oex)는 매년 1월, 세계 열기구 축제까지 개최하는 열기구 마을이다. 2019년에는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다.

 

▲ Château-d'Oex


노스탤직한 낭만파라면 벨로게멜(Velogemel)은 알프스 마을, 그린델발트(Grindelwald)에서 개발되고 생산된 전통 스노우바이크다. 썰매 트레일을 따라 마을까지 스노우바이크를 타볼 수 있는데, 2월에는 벨로게멜 월드 챔피언십 대회까지 개최된다.

 

▲ Grindelwald  


정상파에게 자연의 힘으로 형성된 빙벽이 솟구쳐 있는 폰트레지나 계곡(Pontresina Gorge)은 도전정신 가득한 영혼에 손짓을 보낸다. 스케일이 다른 빙벽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얼음으로 뒤덮인 절벽과 얼어붙은 폭포는 심지어 초보자에게도 적당한 도전이 되어 준다. 모험의 시간을 위해 장비를 착용해 보자.

 

▲ Pontresina  


햇살파에게 스노우카이팅(snowkiting)은 여름에 즐기는 카이트서핑(kitesurfing)의 겨울판이라 이해하면 된다. 이색적인 겨울 스포츠로 체험해볼만 하다. 얼굴에 부딪히는 겨울 바람을 가르며, 얼어붙은 실바플라나(Silvaplana) 호수를 건널 수 있다.

 

▲ Silvaplana    


생각하고 실천하는 그대라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 중에는 사색을 즐기는 이들이 꽤 많다. 겨울에도 팻바이크(fatbike)를 타고 눈꽃 나라에서 사색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폭이 넓은 타이어는 보기에도 인상적이지만 눈에서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적합하게 디자인 되었다. 다보스(Davos) 근교에서 팻바이크 겨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사진제공

 

▲ Dav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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