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양재천변 얼음 썰매장 개장

인공장치 없이 수확이 끝난 논에 물을 가둬 자연적으로

박미경 | 기사입력 2019/01/02 [11:06]

강남 양재천변 얼음 썰매장 개장

인공장치 없이 수확이 끝난 논에 물을 가둬 자연적으로

박미경 | 입력 : 2019/01/02 [11:06]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가 양재천 영동4교와 5교 사이 벼농사학습장에 얼음 썰매장을 조성해 오는 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2002년부터 17년째 운영되고 있는 썰매장은 1천230㎡(폭 18m, 길이 68.3m) 규모로 인공장치 없이 수확이 끝난 논에 물을 가둬 자연적으로 얼린 공간이다. 한 해 평균 5천명 이상이 찾고 있다. 썰매대여료는 1천원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일과 관계없이 운영되며 이용시간 제한은 없다.

▲ 양재천 얼음썰매장


다만 기온이 올라 얼음이 녹으면 이용할 수 없어 구청 공원녹지과(02-3423-6253) 또는 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구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오전, 오후 1회씩 빙판 상태를 점검한다. 썰매장 이용을 원하는 사람들은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1번 출구 또는 3호선 도곡역 3번 출구에서 하차해 영동4교 밑에서 하류 쪽으로 50m 내려오면 되고 시내버스(4432번)는 구룡중학교 앞에서 하차하면 된다.


구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썰매장 개장으로 우리 아이들이 도심밖에 나가지 않아도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품격 강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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